'횹사마'로 돌아온 채종협 "사랑 과분하다…영광"
박정선 기자 2024. 7. 16. 14:31
tvN 새 월화극 '우연일까?'로 돌아온 배우 채종협이 최근 높아진 인기에 "과분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채종협은 16일 오후 진행된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과분하다.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어 '횹사마'로 돌아온 채종협. '우연일까?'는 '횹사마' 채종협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에 채종협은 "많이 기다렸던 작품이어서 굉장히 설렌다. 기분이 참 좋다"면서 "대본이 참 재미있다. 그간 자상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정반대다. 그런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작품을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 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또 오해영' 송현욱 감독이 신예 박그로 작가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소현은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를 맡는다. 고3 학창 시절 사랑이 인간의 유일한 생존법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혹독한 첫사랑 이별 후유증에 '사랑 회의자'가 된 인물. 자신의 찌질했던 과거사를 목격한 강후영과 10년 만에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채종협은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장착한 재무설계사 강후영으로 분한다. 일이든 연애든 탄탄대로인 강후영이 유일하게 몰랐던 답이 있다면 학창 시절 첫사랑이다. 그는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첫사랑과 재회하며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한다.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채종협은 16일 오후 진행된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과분하다.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어 '횹사마'로 돌아온 채종협. '우연일까?'는 '횹사마' 채종협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이에 채종협은 "많이 기다렸던 작품이어서 굉장히 설렌다. 기분이 참 좋다"면서 "대본이 참 재미있다. 그간 자상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정반대다. 그런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작품을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 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또 오해영' 송현욱 감독이 신예 박그로 작가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김소현은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 PD 이홍주를 맡는다. 고3 학창 시절 사랑이 인간의 유일한 생존법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혹독한 첫사랑 이별 후유증에 '사랑 회의자'가 된 인물. 자신의 찌질했던 과거사를 목격한 강후영과 10년 만에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채종협은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장착한 재무설계사 강후영으로 분한다. 일이든 연애든 탄탄대로인 강후영이 유일하게 몰랐던 답이 있다면 학창 시절 첫사랑이다. 그는 10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우연인 듯 운명처럼 첫사랑과 재회하며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한다.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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