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공기관 품질향상 전격 지원

서비스 최저기준 등 제시한 업무편람 제작·배포, 전문교육 추진 등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광주시와 함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별 제공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에게 더 좋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공기관 품질향상 지원기능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3년부터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시행에 따라 광주시민 누구나 제공기관과 지역에 따른 격차 없이 질 높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품질향상 지원 전문기관의 기능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돌봄 서비스 별 최저기준과 안전관리 등을 제시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공기관 업무편람을 제작 및 배포해 5개 자치구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제공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이해, 돌봄 서비스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시-공공기관 협업사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잇는 '안심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서비스'는 사회적관계망을 구축해 사후관리 돌봄 서비스를 제공, 시민의 든든한 일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대학 6개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협약기관과 함께 돌봄파트너를 양성해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 '안심서비스'의 주요 골자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광주시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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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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