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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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대에 들어서며 웰빙 및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기 시작해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됐으며 머드제품과 화장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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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려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대에 들어서며 웰빙 및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기 시작해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됐으며 머드제품과 화장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해 가고 있다.
보령머드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천해수욕장에 마련된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이번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엑스포광장 내 체험존을 배치해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구성해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에게 휴식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머드 체험 외에도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밤에는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와 EDM 파티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머드화장품 및 캐릭터 상품 판매, 보령특산품 전시 및 판매, 글로벌 푸드존 운영, 글로벌 축제관광박람회, 협찬기업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축제인 태국 '송크란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밴치마킹과 교류를 통한 축제의 다각화와 차별화를 꿈꾸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과 식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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