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 키운다...블루포인트·충남대 '맞손'

고석용 기자 2024. 7. 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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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의 우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블루포인트에 추천하고, 블루포인트는 자회사인 '시작점 스타팅포인트'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규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혁신 창업 생태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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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발굴한 우수 (예비)창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작점 스타팅 포인트'/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의 우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블루포인트에 추천하고, 블루포인트는 자회사인 '시작점 스타팅포인트'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작점 스타팅포인트는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창업자를 위한 업무 공간이다. 블루포인트는 추천받은 창업팀에 대해 컨설팅 및 투자 검토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은 스타트업 지원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천규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혁신 창업 생태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충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전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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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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