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분기 1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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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김영섭)는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 원으로 시가배당율 1.4%다.
KT는 지난해 10월 3년(회계연도23~25)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핵심 내용으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KT 주주는 1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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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1주당 500원의 2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당금 규모는 총 1229억 원으로 시가배당율 1.4%다. 배당 기준일은 올해 6월3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KT는 지난해 10월 3년(회계연도23~25)간 최소 연간 배당금 1960원 보장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핵심 내용으로 한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5월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주식총수의 약 2%인 총 1789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KT 주주는 1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에서 주주인증 후 배당금을 조회할 수 있다.
장민 KT 재무실장 전무는 "AICT 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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