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대부분 미복귀, 무응답…22일부터 하반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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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시한이 하루 지난 16일 정부는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았으며 무응답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전날(15일) 수련병원에 확인한 결과, 사직 의사를 표명해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도 일부 있으나 대부분의 전공의가 아직 복귀하지 않았으며 무응답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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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전국 211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시한이 하루 지난 16일 정부는 "대부분의 전공의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았으며 무응답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정부가 전날(15일) 수련병원에 확인한 결과, 사직 의사를 표명해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도 일부 있으나 대부분의 전공의가 아직 복귀하지 않았으며 무응답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병원에서 미복귀 전공의의 사직처리를 완료하고 결원 규모를 확정해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수평위)에 요청하면, 22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제5차 전문위원회를 열어 세부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한경 조정관은 "국민과 의료진 모두가 원하는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의료개혁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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