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대전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

박찬수 기자 2024. 7. 16.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한밭대학교가 16일 호텔오노마에서 대전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식 및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국립한밭대를 비롯 충남대, 한남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대전시 산업입지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한밭대학교 대전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가 16일 호텔오노마에서 대전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식 및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국립한밭대를 비롯 충남대, 한남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대전시 산업입지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용준 총장은 “입주기업들이 현장 전문가이자 산업의 주체로서 인재양성과 스마트제조 혁신의 방향성 및 필요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달라”며 “이 자리가 사업 성공을 위한 교육기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전시, 입주기업 모두의 장기적이고 생산적인 협력관계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은 대전광역시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대개조) 및 한국산업단지공단(대전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의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며, 2024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60억 원의 국비와 민간자본 38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스마트제조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등의 스마트제조 전문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시설장비 공동활용과 같은 기업지원 등을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대전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기반의 기업체 또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젝트 참여 신청 또는 제안은 주관 및 참여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