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빛예술창고,‘물질이 기원하는 대지’展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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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물질이 기원하는 대지'전시를 개최한다.
'물질이 기원하는 대지'는 환경과 관련된 대지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생성지점에 대한 고찰, 우리가 서있는 '땅'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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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물질이 기원하는 대지’전시를 개최한다.
‘물질이 기원하는 대지’는 환경과 관련된 대지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의 생성지점에 대한 고찰, 우리가 서있는 ‘땅’의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지금껏 인류의 변화과정을 지켜온 ‘땅’의 시선에서 벗어나 각기 다른 시점으로 땅을 바라보며 새로운 관계성을 포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는 김주리, 문이삭, 박예나 총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미디어 아트와 설치미술, 사진작품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시의 의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땅을 바라보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과정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며, 시간의 흔적과 경험, 삶의 기록 등과 접촉함으로서 확정된 시선을 마주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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