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욱 감독 “‘선재 업고 튀어’ 재밌게 봐…‘우연일까?’는 순수한 로맨스물”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7. 16.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연일까?' 송현욱 감독이 기대를 당부했다.

송현욱 감독은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봤다"면서 "'우연일까?'의 차별점은 제목에 답이 있다. 10년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우연처럼 운명처럼 얽히는데 과연 우연이기만 했을까. 19살 첫사랑의 기억을 냉동시켜놨다가 해동시키며 새로운 사랑을 발전시키는 다루는 스토리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요즘 로맨스물이 복합 장르로 발전하면서 스토리가 굉장히 복잡해지는데, 우리는 순수한 로맨스물의 정수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연일까?’ 김소현-채종협. 사진ㅣtvN
‘우연일까?’ 송현욱 감독이 기대를 당부했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극본 박그로) 온라인 생중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송현욱 감독,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했다.

‘우연일까?’는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tvN 월화드라마에 편성됐다. ‘우연일까?’가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현욱 감독은 “‘선재 업고 튀어’를 재밌게 봤다”면서 “‘우연일까?’의 차별점은 제목에 답이 있다. 10년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우연처럼 운명처럼 얽히는데 과연 우연이기만 했을까. 19살 첫사랑의 기억을 냉동시켜놨다가 해동시키며 새로운 사랑을 발전시키는 다루는 스토리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요즘 로맨스물이 복합 장르로 발전하면서 스토리가 굉장히 복잡해지는데, 우리는 순수한 로맨스물의 정수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