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협회 소속 김가인 심판, 파리 올림픽 3x3 농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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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KBA) 소속 김가인 국제 심판이 2024 파리 올림픽 3x3 농구 심판으로 지명됐다.
김 심판은 2022년 국내 심판 중 최초로 국제농구연맹(FIBA) 3x3 농구 아시아컵 심판으로 배정받으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김가인 심판은 "선수 시절부터 태극마크와 올림픽이라는 꿈을 꿨는데 심판으로 이루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겪을 매 경기에서 심판으로 해야 할 역할과 본분에 충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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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KBA) 소속 김가인 국제 심판이 2024 파리 올림픽 3x3 농구 심판으로 지명됐다.
김가인 심판은 2016년 KBA에 입사한 뒤 2019년 3월부터 상임 심판으로 코트에 나서고 있다. 이후 3x3 국제 심판 자격증도 취득했다.
김 심판은 2022년 국내 심판 중 최초로 국제농구연맹(FIBA) 3x3 농구 아시아컵 심판으로 배정받으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헝가리에서 열린 2024 FIBA 3x3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심판으로 활동했고 결국 올림픽에서 휘슬을 불게 됐다.
김가인 심판은 "선수 시절부터 태극마크와 올림픽이라는 꿈을 꿨는데 심판으로 이루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겪을 매 경기에서 심판으로 해야 할 역할과 본분에 충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심판은 오는 27일 출국해 파리로 향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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