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광벤드,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에 10%↑

전민준 기자 2024. 7.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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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성광벤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취득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다.

16일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성광벤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0.37%) 오른 1만2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성광벤드는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 172만8608주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장내 직접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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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 주가가 16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 성광벤드 본사에 선적을 앞둔 완제품들이 쌓여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성광벤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취득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다.

16일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성광벤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0.37%) 오른 1만2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성광벤드는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 172만8608주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장내 직접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17일부터 10월15일까지다. 성광벤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나 수출시설 등에 들어가는 관이음쇠(피팅)를 제조한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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