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 삼척시, 골드시티 정책포럼 공동 개최

이순철 기자 2024. 7.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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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자치도와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마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골드시티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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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삼척시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 안내 포스터.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자치도와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마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골드시티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장을 비롯해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진행은 개회식에 이어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영국 SH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골드시티사업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방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손오성 SH도시연구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삼척시 지역활성화와 수도권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골드시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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