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일상 다용도…삼천리, MTB '아팔란치아 M55' 출시

권안나 기자 2024. 7. 16.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MTB 신제품 '아팔란치아 M55'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팔란치아 M55는 산악 트레일 라이딩부터 일상 스포츠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된 MTB 제품이다.

M55는 브랜드 최초로 시마노에서 새롭게 선보인 18단 변속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산악 인증을 받은 M55 프레임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단 변속 시스템·신형 구동계 등 적용
[서울=뉴시스] 스포츠 사이클링 MTB 신제품 아팔란치아 M55. 2024.07.16. (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스포츠 사이클링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MTB 신제품 '아팔란치아 M55'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팔란치아 M55는 산악 트레일 라이딩부터 일상 스포츠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된 MTB 제품이다.

M55는 브랜드 최초로 시마노에서 새롭게 선보인 18단 변속 시스템을 탑재했다. 기존 대비 3배 향상된 내구성을 갖춘 시마노 신형 구동계로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 산악 인증을 받은 M55 프레임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힘을 많이 받는 부분과 적게 받는 부분의 프레임 두께를 다르게 적용한 '더블 버티드' 공법으로 경량화를 통한 주행력을 향상시켰다. 탄성도도 증가해 승차감을 높였다.

변속 및 브레이크 케이블을 프레임 안으로 삽입하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 공법도 적용했다. 감쇠력 조정이 가능한 락아웃 서스펜션 포크는 노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험로 등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유지한다.

이 밖에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위해 고급 DDK 메모리폼 안장을 사용했다. 시마노 알투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의 민첩한 제동력도 강점 중 하나다. 색상은 블랙과 무광 브론즈 두 가지다. 권장소비자가는 63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