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여름 성수기 맞아 야영장 집중 안전점검 나서

경기=현대곤 기자 2024. 7.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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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면서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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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야영지는 15곳이며 최근 1~2년 이내에 안전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지적 사항이 많았던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글램핑·카라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여부 △야영장 안전기준(화재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면서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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