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김소연 2024. 7.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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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한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짓는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편의·체육·커뮤니티·기숙사 등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장항원수농공단지는 30년 넘은 노후 산단으로, 센터가 들어서면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업무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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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서천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업무협약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한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9억8천만원을 투입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짓는다.

청년문화센터는 문화·편의·체육·커뮤니티·기숙사 등 기능을 갖출 계획이다.

장항원수농공단지는 30년 넘은 노후 산단으로, 센터가 들어서면 청년 근로자 유입이 늘고 업무 환경도 개선될 것이라고 군은 기대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산단 내 휴·폐업 공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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