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지방재정 확대 등 건의

김소연 2024. 7. 1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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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아산시청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지방재정 확대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율을 5%포인트 상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정부출연금도 연간 1조원에서 3조원으로 증액하는 등 인구감소 및 소멸 위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한 과도한 규제 개정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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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16일 아산시청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 협의회를 열고 지방재정 확대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협의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율을 5%포인트 상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정부출연금도 연간 1조원에서 3조원으로 증액하는 등 인구감소 및 소멸 위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한 과도한 규제 개정도 건의했다.

협의회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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