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돌봄의 중심"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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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돌봄 기능을 동시 수행하는 시설이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섰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16일 오후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에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식을 했다.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에는 5년간 국비 109억원, 도비 32억7000만원, 군비 102억3000만원 등 244억원을 투입했다.
충북혁신도시를 반분(半分)하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힘을 합쳐 건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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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동시 수행하는 시설이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섰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16일 오후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에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식을 했다.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에는 5년간 국비 109억원, 도비 32억7000만원, 군비 102억3000만원 등 244억원을 투입했다.
전체면적 7447㎡ 터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짓고 K-스마트 인공지능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유평생학습관, 정보화교육장, 공연장(365석), 전시실, 차량 194대를 수용하는 지상·지하 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달부터 시설을 개방하고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공유평생학습관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충북혁신도시를 반분(半分)하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힘을 합쳐 건립했기 때문이다.
두 지자체는 2022년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이 시설을 세웠다.
요리, 인문·교양, 음악 등 50여 개 분야 평생교육을 진천·음성군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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