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1동 빌라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범죄예방'

이시명 기자 2024. 7.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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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가 작전1동 빌라 밀집 지역에 '친환경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수형광물질은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외부인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계양구는 주택 도시가스 배관·창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른 뒤 현수막 및 경고판을 부착해 잠재적 범죄 행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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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광물질 도포하고 있는 모습(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가 작전1동 빌라 밀집 지역에 '친환경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특수형광물질은 자외선이 포함된 특수조명을 비추면 형광이 나타나 외부인 침입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물질이다.

계양구는 주택 도시가스 배관·창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른 뒤 현수막 및 경고판을 부착해 잠재적 범죄 행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계양구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에 따라 계양경찰서와 구민 등으로 이뤄진 민·관·경 협의를 통해 작전1동을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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