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후반기 윤리·예결특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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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위 위원 5명을 선임하고 이영애 의원을 위원장, 김지만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구시의회는 또한 이날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류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육정미 의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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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위 위원 5명을 선임하고 이영애 의원을 위원장, 김지만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앞으로 2년간 의원들의 자격심사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의원의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윤리특별위원장에 선출된 이영애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으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또한 이날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류종우 의원, 부위원장에 육정미 의원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이태손, 이영애, 하병문, 김재우, 전경원, 손한국, 김정옥, 권기훈, 이동욱 의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선임되면서 구성이 마무리됐다.
류종우 예결위원장은 “시민의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예결위원들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전문성을 가지고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을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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