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탄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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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내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특구개발계획을 과기부와 협의 후 국토부에 상정한 결과 국토부의 2024년 제3차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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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내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전도시공사는 특구개발계획을 과기부와 협의 후 국토부에 상정한 결과 국토부의 2024년 제3차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특구개발계획 승인기관인 과기부 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주요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이 강점이며 단지 조성 후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대전이 과학경제 도시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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