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클로저’ 앨리스 굿바이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중턱까지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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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연극 '앨리스'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7월 15일 안소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중턱까지 앨리스로 행복했어요. Goodbye Alic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소희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앨리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4월 개막한 연극 '클로저'의 주연 앨리스로 첫 연극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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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연극 '앨리스'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7월 15일 안소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중턱까지 앨리스로 행복했어요. Goodbye Alic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소희는 장미 케이크와 자신의 몸만 한 꽃다발을 들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안소희는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앨리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어요. 멋진 데뷔 축하드려요", "자 이제 알려줘, 누가 꽃이지?", "연극을 통해 우리 배우님과 소통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고생 많았고 충분히 휴식하고 또 다른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앨리스 너무 멋진 앨리스 축하해요!", "소희야 진~짜 잘했다! 완벽했다! 소희 덕에 정말 행복한 봄, 여름이었어! 막공은 특별히 앨리스 테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4월 개막한 연극 '클로저'의 주연 앨리스로 첫 연극 무대를 마무리했다. '클로저'는 현대 런던을 배경으로 네 명의 남녀가 서로의 삶에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패트릭 마버(Patrick Marber)의 유명한 작품이다. 안소희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을 갈구하지만 운명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앨리스 역을 맡아 그동안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안소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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