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80대 남성 심정지…구급대 이송 중 호흡 회복

강미영 기자 2024. 7. 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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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A 씨는 자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호흡 및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 씨 아들의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A 씨를 인근 적촌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A 씨는 이송 중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을 회복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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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모습.(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6일 오전 5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지도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A 씨는 자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호흡 및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A 씨 아들의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A 씨를 인근 적촌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A 씨는 이송 중 심폐소생술을 받고 호흡을 회복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그는 평소 심장에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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