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차 위에 올라간 섹시 여전사…감출 수 없는 포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효린이 열대림 속 드러난 반전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효린은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Wait’(웨잇) 콘셉트 포토를 공개, 정글을 누비는 여전사 비주얼로 임팩트를 안겼다.
콘셉트 포토에는 와일드한 여전사를 떠올리게 하는 효린의 비주얼이 담겼다. 효린은 정면을 바라보는 컷으로 더 대담해진 변화를 예고하는가 하면, 우거진 나무들 사이 감춰지지 않는 포스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는 앞서 오픈한 비주얼 필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주얼 필름 속 효린의 모습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떠올리게 했다면, 콘셉트 포토는 ‘Wait Island’(웨잇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강인한 여전사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콘셉트 포토 다음에는 또 어떠한 효린의 다양한 면면들이 시선을 끌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나하나 베일을 벗는 티징 콘텐츠에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신곡 ‘Wait’은 물론, 효린이 보여줄 변신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곡 ‘Wait’은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내, 음악 스타일에 한계를 두지 않는 효린의 도전을 엿볼 수 있다. 데뷔 14주년을 맞으며 씨스타(SISTAR), 씨스타19(SISTAR19), 솔로 가수로 안주하지 않고 달려온 효린이 올여름 ‘Wait’으로 일으킬 큰 파도가 주목된다.
한편 효린의 디지털 싱글 ‘Wait’은 8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효린은 오는 27일 ‘케이콘 LA 2024’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사진 =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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