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살피러 갔다가…80대 노인 실종 19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에 물을 보러 간다고 했다가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약 19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논에 물을 보러 간다"고 하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A 씨의 아내가 요양보호사를 통해 4시간 만에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됐던 A 씨는 사고 지점에서 약 1.9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논에 물을 보러 간다고 했다가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약 19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쯤 대전 서구 평촌동 갑천 상류 농수로 인근에서 A(80대)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논에 물을 보러 간다"고 하며 집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자 A 씨의 아내가 요양보호사를 통해 4시간 만에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됐던 A 씨는 사고 지점에서 약 1.9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내 일 한다고 돈 요구한다는 말 들려" 송영길·이정근 녹취록
- [단독] 허웅 '전 연인 강간상해' 피소 사건, 용인서부경찰서 이첩
- 본격 레이스 돌입한 민주당 전당대회…관전 요소는?
- [인터뷰] 나경원 "원희룡과 단일화? 무조건 완주할 생각"
- [현장FACT] 사전 조율 없이 검찰 출석한 유튜버 ‘구제역’…돌연 녹취록 공개 (영상)
- 신규 상장사가 첫날부터 공모가 밑으로…공모주 불패 끝났나?
- [박순혁의 '진실'] 금투세 강행 이유? 드라마 '돌풍'을 보면 안다
- 신한은행·카드 손잡고 체크카드 영업 박차…왜?
- 이원석 검찰총장 "사이버렉카 적극 구속수사하라"
- 변우석 소속사, 과잉 경호 논란 사과…"도의적 책임 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