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액티언' 가격도 모르는데…"사전예약 첫날 1만6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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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이 사전예약 하루 만에 1만6000대의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6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 대수를 달성한 것은 최근 침체된 내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례적인 일"이라며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신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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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하루 만에 1만6133대 실적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이 사전예약 하루 만에 1만6000대의 실적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6000대가 넘는 사전 예약 대수를 달성한 것은 최근 침체된 내수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이례적인 일"이라며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유형의 신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액티언은 쿠페 스타일의 도심형 SUV로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차종이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쌍용차 시절이었던 2005년 세계 최초로 스포츠유틸리티쿠페(SUC) 콘셉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모델의 도전정신을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GM은 오는 8월 중순 가격을 비롯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정식 사전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전국 대리점과 액티언 전용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각각 1309명과 1만4824명 등 총 1만6133명이 사전 예약을 했다"며 "이는 KGM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으로 신차 액티언에 대한 관심의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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