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62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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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48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기존 답례품 14종이 지역 농·특산품 위주로 구성돼 '맛의 고장 광주'의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자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맛집·관광·체험 분야를 중심으로 먹거리, 반려식물 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답례품 48개를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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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4개 품목에서 62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구성도 맛집 식사권부터 체험상품, 관광상품, 공예품까지 다양해졌다.
광주시는 기존 답례품 14종이 지역 농·특산품 위주로 구성돼 '맛의 고장 광주'의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자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맛집·관광·체험 분야를 중심으로 먹거리, 반려식물 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답례품 48개를 추가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과 공급업체 공모에는 '베비에르베이커리', '상무초밥', '황톳길' 등 광주 대표 맛집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한 '꿈브루어리', 광주를 기반으로 1,000여건의 다양한 체험상품을 제공하는 '모람플랫폼'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비엔날레재단 등 관계 기관에서도 고향사랑기부자에 한해 입장권을 할인 판매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국립광주과학관은 4인 가족 통합입장권을 1만원에,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사전 판매 할인 가격인 1만5,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윤원 시 자치행정과장은 "네이밍 도네이션, 관광, 체험, 맛집 등 광주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이 준비됐다"면서 "앞으로 답례품 등을 통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유인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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