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강소기업, 3년간 매출·고용 성장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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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4개 업체의 매출과 고용 창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관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4곳의 인증 기간 3년 동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강소기업 선정 전(2020년)보다 11% 증가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초쯤 규모는 작으나 성장잠재력을 가진 강소기업 추가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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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4개 업체의 매출과 고용 창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관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14곳의 인증 기간 3년 동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강소기업 선정 전(2020년)보다 11% 증가했다.
또, 지난해 강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 수는 2020년 659명에서 751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출 실적은 평균 2.6%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강소기업 14곳 중 10곳은 2020년보다 감소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91개의 강소기업을 발굴해 대출 금리 우대와 중소기업육성 자금 한도 확대, 다양한 업체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오는 10월 초쯤 규모는 작으나 성장잠재력을 가진 강소기업 추가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강소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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