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업계 첫 ESG기업’ TYM, ESG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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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티와이엠(TYM)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3'을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TYM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TYM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 창출에 대한 성과, 중장기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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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담아
농기계 전문 기업 티와이엠(TYM)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3’을 펴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TYM은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하며 최초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경제·사회·환경 부문 전반에 대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에 대한 성과, 중장기 비전을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공유하는 것이 보고서를 발간하는 목적이라고 TYM 측은 설명했다.
TYM은 글로벌 지속 가능 보고서 기준인 ‘지알아이(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 2021’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를 파악·관리하고자 매년 중대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SG 보고서 2023에는 ▲지속 가능 제품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고객 만족 ▲품질 경영 ▲공급망 지속 가능성 ▲기술 혁신 ▲인재 개발 등 8개 이슈를 중심으로 TYM이 지향하는 ESG 목표와 이를 위한 활동 내역을 담았다.
보고 기간은 2023년 1월1일~12월31일이나 중요한 성과에 대해선 올 상반기 내용도 포함했다. 아울러 주요 정량 성과에 대해선 2021~2023년 실적을 함께 제시했다. 일부 성과 내용은 3개년 이상의 데이터를 제시해 추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TYM 관계자는 “보고서를 통해 TYM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 창출에 대한 성과, 중장기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ESG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TYM은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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