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지인 아무나 결합해도 데이터 2GB 추가"

김나인 2024. 7.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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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KT엠모바일은 가입자 간 결합 시 무료 월 최대 20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기존 LTE 대상에서 5G 요금제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KT엠모바일 이용자는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용자 간 관계와 상관없이 결합이 가능하며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무나 결합 시 매달 최대 20GB 데이터를 제공받는 5G 요금제는 총 1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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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5G 요금제 출시
KT엠모바일 제공.

알뜰폰 KT엠모바일은 가입자 간 결합 시 무료 월 최대 20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아무나 결합' 서비스를 기존 LTE 대상에서 5G 요금제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알뜰폰 이용자는 기존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외 최대 20GB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무나 결합 서비스는 KT엠모바일 이용자는 가족뿐 아니라 친구, 지인 등 사용자 간 관계와 상관없이 결합이 가능하며 최대 20GB의 무료 데이터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아무나 결합 사용자 중 MZ세대 유지 비중이 약 41%에 달한다.

아무나 결합 시 매달 최대 20GB 데이터를 제공받는 5G 요금제는 총 17종이다. 주요 라인업은 △5G 모두다 맘껏 14GB+(월 3만2000원) △5G 모두다 맘껏 30GB+(월 3만6700원)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월 4만7600원) 등 4종이다. 알뜰폰 주력 요금제인 LTE 라인업도 늘린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CU전용 요금제 6종도 적용 대상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데이터 관련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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