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충북 옥천군·경북 영양군에 즉석밥 등 600명분 3000개 지원

이마트24 구호물품 수송(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구호 물품이 필요한 지역을 안내받아 16일 충북 옥천군, 경북 영양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즉석밥과 도시락김, 즉석국, 컵밥 등 600여명분, 3000여개다.

이마트24는 지속 지원을 위해 해당 권역 물류센터에서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비 피해를 입은 이마트24 가맹점이 신속 복구되고 정상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사대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