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 관리 강화.. "온열질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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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규모 공공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관리가 강화됩니다.
오늘(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내일(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인 사업장 18곳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뤄집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중 사망사고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건설 현장은 위험요소를 미리 개선해야 한다"며 "전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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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규모 공공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관리가 강화됩니다.
오늘(1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내일(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인 사업장 18곳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뤄집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와 지방자치단체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요구에 따른 것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안전 관리 전문기관이 함께합니다.
점검 대상 현장은 성산읍 청사 신축공사(124억 원) 등 건축공사 5곳과 하모리~상모리 개설공사(132억 원) 등 도로공사 3곳, 신효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300억 원) 등 재해·하천 정비 6곳, 한남 2지구 배수 개선 사업(99억 원) 등 관로 공사 4곳입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폭염을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상황을 포함해 진행됩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중 사망사고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건설 현장은 위험요소를 미리 개선해야 한다"며 "전 사업장의 산재 예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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