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음악은 완성 과정이 제일 고통, 스스로 못 되게 평가해야”(정희)

이슬기 2024. 7.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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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가 음악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선우정아에게 "(MBTI가) F지만 음악에서는 굉장히 철두철미하지 않나. 트랙에 대해서는 사실 다 계산을 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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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선우정아가 음악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선우정아에게 "(MBTI가) F지만 음악에서는 굉장히 철두철미하지 않나. 트랙에 대해서는 사실 다 계산을 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선우정아는 "보통 창작물 만들 때는 과정이. 처음엔 영감이다. 뭐 그때는 감정의 소용돌이다. 내 곡을 내가 너무 사랑하고 와 이거 진짜 세상에 내면 다 뒤집어질 걸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근데 이제 완성하는 과정에서는 완전. 스스로를 제가 약간 못되게 평가해야 한다. 객관화 해야 되지 않냐. 그래서 완성 과정이 제일 고통스러운 것 같다"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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