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월 수출 3.4% 감소…수입은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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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전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4년 6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지난달 수출은 전월 동월 대비 3.4% 감소한 5억9000만 달러를, 무역수지는 17.9% 감소한 1억1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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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올해 6월 전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4년 6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지난달 수출은 전월 동월 대비 3.4% 감소한 5억9000만 달러를, 무역수지는 17.9% 감소한 1억1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에 수입은 4억7100만 달러로 1.07%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12.7%)·기타경공업(12.6%)·기계류(9.1%)·수송장비(7.9%)·화공품(0.6%)이 감소한 반면 수입은 수송장비(106.4%)·비철금속(5.3%)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또 국가별로는 수출은 동남아(7.7%)·EU(6.3%)는 증가하고 중국(17.3%)·미국(10.3%)·중남미(8.7%)는 감소했으며, 수입은 미국(84.0%)·중남미(35.1%)는 증가한 반면 중국(17.2%)·일본(12.1%)·동남아(8.9%)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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