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공업, 고용노동부 ‘2024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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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보공업은 매달 1차례 노사협의회 및 원하청간 협의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하 직급·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세대공감 소통 워크샵'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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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선보공업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보공업은 매달 1차례 노사협의회 및 원하청간 협의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하 직급·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고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세대공감 소통 워크샵’을 열고 있다.
젊은 MZ세대들로 구성된 스마트선보 테스크포스팀(TFT) 및 선포터즈 운영을 통해 신규 입사자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감사나눔 캠페인 등 조직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단축, 개인기념일, 퇴직기념선물, 생애첫주택마련축하금, 장애자녀수당, 복지수당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영 근로자 뿐만 아니라 사내협력사 임직원들에게도 복지제도를 확대·적용해 원하청간 상생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선보공업 관계자는 "선진 복지제도의 선제적 도입과 원하청간 상생문화를 통해 노사 간 대립, 갈등적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창사 이래 지금까지 노사분규 사례가 전무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해 더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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