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대만 사이버 보안 기업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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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S2W)가 중화텔레콤 시큐리티(CHTS)와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공급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HTS는 대만 1위 통신기업 중화텔레콤의 사이버 보안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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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투더블유(S2W)가 중화텔레콤 시큐리티(CHTS)와 인공지능(AI) 보안 기술 공급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HTS는 대만 1위 통신기업 중화텔레콤의 사이버 보안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S2W의 기술 역량에 CHTS의 네트워크를 더해 세계 무대를 상대로 한층 더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HTS는 대만의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대표적인 사이버 보안 회사다. S2W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리스크에 대응하는 수준 높은 AI 보안 기술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해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S2W는 CHTS와 협력을 시작으로 대만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미 CHTS를 통해 대만철도청, 대만증권거래소에 퀘이사를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퀘이사, 자비스 등 자체 솔루션을 알릴 계획이다. 이후 CHTS의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대만 내 주요 기관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유럽의 파트너사까지도 모객하겠다는 포부다.
서상덕 S2W 대표는 “해외 시장 성공의 핵심은 우리 솔루션을 잘 활용할 수 있고 현지에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막강한 시장 영향력을 보유한 파트너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CHTS와 협력으로 대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갖출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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