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은·황혜정·김동영 기자,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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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기자회(회장 정세영)가 선정한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배영은·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가 뽑혔다.
한국야구기자회는 총 33개 회원사로부터 2분기 야구기자상 후보작을 추천받았고 6명의 심사위원이 온라인 회의를 거쳐 3명의 기자를 뽑았다.
2분기 야구기자상 시상식은 18일 열린다.
한국야구기자회에서는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에게 기념 상패와 상금(상품권)을 함께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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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기자회(회장 정세영)가 선정한 2024년 2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로 중앙일보 배영은·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가 뽑혔다.
한국야구기자회는 총 33개 회원사로부터 2분기 야구기자상 후보작을 추천받았고 6명의 심사위원이 온라인 회의를 거쳐 3명의 기자를 뽑았다.
보도 부문에서는 배영은 기자의 '[단독]한화 최원호 감독, 1년 만에 중도 퇴진' 기사가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기획 부문에는 황혜정·김동영 기자의 '[단독]취업 사기 독립야구단 이사, 이번엔 전지훈련비 횡령 및 임금체불로 잠적…선수 꿈,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 등 네 건의 기사가 선정됐다.
야구기자회 심사위원회는 "독립구단은 기본적으로 열악한데 운영에서 제도적 허점이 있다는 부분을 체크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야구기자상 시상식은 18일 열린다. 한국야구기자회에서는 분기별 기자상 수상자에게 기념 상패와 상금(상품권)을 함께 시상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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