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올해도 수박 2억원치 샀다…매년 1만통 구매한 이유는?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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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올해도 2억여원을 들여 수박 1만통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여름마다 자동차용 사후서비스(AS)부품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력사에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전국 AS 부품 우수 협력사 200곳에 수박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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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올해도 2억여원을 들여 수박 1만통을 구매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여름마다 자동차용 사후서비스(AS)부품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력사에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로 22년째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전국 AS 부품 우수 협력사 200곳에 수박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의 205개 차종, 280만개 품목 AS 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수요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공급을 위해 부품 사업소와 물류센터 등 대단위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당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선우 현대모비스 구매담당 전무는 “AS 부품의 원활한 납입과 조달은 현대차와 기아 차량 보유 고객 만족도와 직결된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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