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 양성 사업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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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는 16일 호텔오노마에서 대전스타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식 및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한밭대를 비롯해 충남대, 한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대전시 산업입지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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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한밭대는 16일 호텔오노마에서 대전스타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 출범식 및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기관인 한밭대를 비롯해 충남대, 한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대전시 산업입지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산단 입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을 기원했다.
특히 사업은 대전 산업단지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입주기업의 사업 참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대전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및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스마트 그린 산단 촉진 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 60억원의 국비와 38억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노후화한 대전 산단의 디지털 전환을 견인할 스마트 제조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재직자 및 취업 준비생 등 스마트 제조 전문 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같은 기업 지원이 이뤄진다.
대전 산단에 입주한 제조업 기반 기업체 또는 재직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젝트 참여 신청 및 제안은 주관 및 참여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본 사업의 진정한 목표인 지역 제조업 혁신을 위해 입주 기업들이 현장 전문가이자 산업 주체로서 인재 양성과 스마트 제조 혁신 방향성, 필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달라”며 “이 자리가 사업 성공을 위한 교육기관과 관계 기관의 장기적이고 생산적인 협력 관계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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