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강릉시 '무인민원 발급' 어르신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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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하나인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실시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설치된 시청 본청 등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28곳 중 12곳에 배치돼 있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인민원 발급기 주위에 대기하면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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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발굴한 노인 일자리 중 하나인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가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실시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는 무인민원 발급기가 설치된 시청 본청 등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28곳 중 12곳에 배치돼 있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인민원 발급기 주위에 대기하면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 발급민원 사무 119종에 대한 절차와 카테고리 안내 등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로 이용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만족도가 높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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