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포, 대전 출신 측면 수비수 정강민 임대 영입

하근수 기자 2024. 7.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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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측면 수비수 정강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생 유망주 정강민은 신장 175㎝, 체중 67㎏의 준수한 신체 조건으로 오른쪽 수비수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정강민은 지난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해 K4리그 대전 B팀에서 활약한 뒤 올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번여름 김포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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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과 승격 이루는 데 힘 보태고 싶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에 임대로 합류한 정강민. (사진=김포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측면 수비수 정강민을 임대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생 유망주 정강민은 신장 175㎝, 체중 67㎏의 준수한 신체 조건으로 오른쪽 수비수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정강민은 지난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해 K4리그 대전 B팀에서 활약한 뒤 올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번여름 김포에 임대로 합류하게 됐다.

특히 지난 5월 정강민은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한 뒤 2분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포에서 등번호 6번을 받은 정강민은 "김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하루빨리 적응하여 김포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승격을 이루어 내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강민은 오는 1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릴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홈 경기에서 데뷔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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