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 하겠습니다" 취임식 생략한 덕양구청장 행보

고양=김아영 기자 2024. 7. 16.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는 취임식도 갖지 않았다.

한찬희 덕양구청장.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

한찬희 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 /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그는 취임식도 갖지 않았다.

한찬희 덕양구청장.
지난 15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그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사무실. 고령화시대에 노령층의 고민에 귀기울이겠다는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

한 구청장은 이어 구청 각 부서를 차례대로 방문하며 일선 업무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약속도 있지 않았다.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

한찬희 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고양=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