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보령머드축제 오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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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머드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로 제27회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져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머드의 매력을 선사한다.
2000년대 초 본격적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이후, 2010년대에는 웰빙 및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으며 머드제품과 화장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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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매년 여름 머드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올해로 제27회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져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머드의 매력을 선사한다.
보령머드축제는 1998년 처음 시작된 이후, 27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다.
2000년대 초 본격적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면서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이후, 2010년대에는 웰빙 및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으며 머드제품과 화장품을 연계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지난 2022년에는 보령머드해양박람회와 연계한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위상을 보여줬다.
보령머드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머드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천해수욕장에 마련된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 마사지 등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엑스포광장 내 체험존을 집중배치하여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최대한 살릴 계획이다.
그 외에도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체험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머드 체험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부대 행사가 가득하다. 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전통 공연, 거리 퍼레이드 등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인 태국 '송크란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밴치마킹과 교류를 통한 축제의 다각화와 차별화를 꿈꾸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과 식기를 사용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령머드축제가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머드축제는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축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올해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머드의 매력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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