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픽업트럭 ‘타스만’, 이렇게 만듭니다”…기아, 개발 영상 공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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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16일 기아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공개했다.

기아는 1만8000번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쳐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

기아는 타스만 개발 영상 시리즈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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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픽업트럭 ‘타스만’, 이렇게 만듭니다”…기아, 개발 영상 공개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개발 과정을 담은 영상을 16일 기아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공개했다.

영상 시리즈의 제목은 ‘원 모어 라운드(One More Round)’로, ‘매일 더 높은 기준을 넘어서기 위해 도전한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담았다. 기아는 1만8000번 이상의 가혹한 시험을 거쳐 탄생한 타스만의 개발 뒷이야기를 영상에 녹여냈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스웨덴·호주·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게 가혹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K-픽업트럭 ‘타스만’, 이렇게 만듭니다”…기아, 개발 영상 공개 [사진제공=기아]
타스만이 거쳐온 시험의 종류는 ▲록(Rock)·샌드(Sand) 모드 등 오프로드 특화 성능시험 ▲내구성 시험 ▲R&H(Ride & Handling) 시험 ▲트레일링 안정성 시험 ▲도하 시험 등 무려 1777종이며, 원 모어 라운드 영상 촬영 시점(2024년 5월)까지의 누적 시험 횟수는 총 1만8000회에 달한다.

기아는 타스만 개발 영상 시리즈를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 등으로 구성해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하반기에 세계 최초로 타스만을 대중 앞에 완전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하고, 2025년 상반기 중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아프리카, 중동 시장에 차례로 타스만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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