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임박...세리에 ‘TOP’ DF 품는다→‘이적료 216억+메디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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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밀렌코비치의 노팅엄 포레스트행이 임박했다.
1997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수비수 밀렌코비치는 현시점 세리에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자 '제2의 비디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수비 자원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노팅엄이 밀렌코비치 영입에 임박했다. 1,200만 파운드(약 216억 원)의 이적료는 세부 사항이 정리되고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수락될 예정이다. 'Here we go'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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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니콜라 밀렌코비치의 노팅엄 포레스트행이 임박했다.
1997년생, 세르비아 국적의 수비수 밀렌코비치는 현시점 세리에 최고 수준의 센터백이자 ‘제2의 비디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수비 자원이다. 자국 리그 ‘명문’ 파르티잔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약 2년간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빅리그’들의 레이더망에 이름을 올렸고 2017-18시즌을 앞두고 피오렌티나에 입단했다.
중앙과 측면을 오갈 수 있는 멀티성으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 준주전을 오갔던 그는 2년 차였던 2018-19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했고 시즌을 거듭하면서 뛰어난 성장세를 보여주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동시에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같은 ‘빅클럽’들의 관심과 제안을 받기 시작했다.
2021-22시즌을 앞두곤 프리미어리그(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웨스트햄과 이적료, 개인 합의를 모두 마치며 PL행이 매우 유력했으나 에이전트 수수료에서 이견을 보이며 협상은 파투 났고 결국 이탈리아 무대에 잔류했다.
지난 2022-23시즌엔 팀과 5년 재계약을 맺으며 오랜 동행을 약속했다. 또한 2023-24시즌에도 큰 부상 없이 50경기를 소화하며 수비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 피오렌티나에서의 통산 기록은 264경기 17골 5도움.
현시점 세리에 최고 수준의 수비수인 밀렌코비치. 지속적으로 연결되어왔던 잉글랜드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노팅엄이 밀렌코비치 영입에 임박했다. 1,200만 파운드(약 216억 원)의 이적료는 세부 사항이 정리되고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수락될 예정이다. ‘Here we go’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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