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SSG 추신수, 전 구장 팬 사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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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캡틴인 '추추 트레인' 추신수(42)가 10개 구단 홈 구장서 팬 사인회를 잇따라 연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오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10개 구단 각 구장서 팬들과 만나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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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캡틴인 ‘추추 트레인’ 추신수(42)가 10개 구단 홈 구장서 팬 사인회를 잇따라 연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오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리는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10개 구단 각 구장서 팬들과 만나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라고 16일 전했다.
추신수는 8월 2일에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15일 창원 NC파크, 21일 서울 잠실구장,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사인회를 이어간다. 홈구장인 인천 SSG필드에서의 사인회는 홈 최종전 때 진행할 계획이다.
추신수는 “팬들의 응원으로 많은 부침을 이겨내고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팬들을 직접 뵙고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서 1천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천671안타,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지난 2021년 SSG의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했다.
지난 3년간 평균 타율 0.260, 325안타, 49홈런 등을 기록했고, 지난 2022시즌에는 팀의 통합 우승을 견인했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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