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한반도 백두대간 사진전

한송학 기자 2024. 7. 16. 1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남북 백두대간을 처음으로 모두 다녀온 로저 셰퍼드 작가의 백두대간 사진전이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에서 열린다.

16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로저 셰퍼드는 2006년 한국의 백두대간을 산행하고 매력에 빠져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으로 삶터를 옮겼으며 2011년부터 시작해 북쪽 백두대간을 총 12차례 다녀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저 셰퍼드 작가 전시회,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
백두대간 사진전 안내문(지리산국립공원 제공)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남북 백두대간을 처음으로 모두 다녀온 로저 셰퍼드 작가의 백두대간 사진전이 1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경남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에서 열린다.

16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 따르면 뉴질랜드인 로저 셰퍼드는 2006년 한국의 백두대간을 산행하고 매력에 빠져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으로 삶터를 옮겼으며 2011년부터 시작해 북쪽 백두대간을 총 12차례 다녀왔다.

2015년부터는 백두대간 사진전을 평양과 국내에서 개최해 왔지만 남쪽과 북쪽 백두대간 주요 산들의 사진을 모두 전시하는 행사는 없었다.

이번 전시회는 북쪽의 아름다운 백두대간과 한반도가 하나의 줄기로 이어진 백두대간 전체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18일에는 로저 셰퍼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톤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