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열고 각계 의견 청취

김원태 2024. 7. 16.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가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갖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공청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평택시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15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갖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평택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부문별 계획의 기본 지침이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 운영과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평택의 미래상으로 △균형잡힌 도시 △회복탄력성이 강한 도시 △포용적 가치 추구 도시라는 3대 목표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자연적‧사회적 인구증가를 반영한 107만 7000명을 계획인구로 설정하고 도시공간 구조와 생활권 계획을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평택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목표한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