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결혼 10년 만에 아빠 된다
박상후 기자 2024. 7. 16. 13:25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38·본명 이성민)이 결혼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
성민은 16일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 저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언제 어떻게 전해야 좋을지 고민이 참 많았다. 떨리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민은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항상 사랑과 관심으로 저를 응원해 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행복을 드리며 보답하는 가수 성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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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성민은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팬들이 성민을 부르는 애칭인 미미를 당시 예비 신부였던 김사은을 칭하는 표현으로 사용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팬 기만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성민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성민 SNS 캡처
성민은 16일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 저에게 소중한 아기가 찾아왔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아빠가 된다. 어렵게 찾아온 아기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소식을 언제 어떻게 전해야 좋을지 고민이 참 많았다. 떨리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성민은 '책임질 존재가 생기고 보니 세상 모든 것들이 이전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항상 사랑과 관심으로 저를 응원해 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행복을 드리며 보답하는 가수 성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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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성민은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팬들이 성민을 부르는 애칭인 미미를 당시 예비 신부였던 김사은을 칭하는 표현으로 사용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팬 기만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성민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성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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