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넷플릭스 진출…8월 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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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5일 넷플릭스K콘텐츠 공식 인스타그램은 "'선재 업고 튀어'가 8월 1일 넷플릭스에 온다"고 밝히며 드라마 속 스틸 컷을 여러 장 올렸다.
'선재 업고 튀어'가 세계 가입자 수 2억7000만명에 이르는 곳에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는 소식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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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방영 국가는 유독적"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올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5일 넷플릭스K콘텐츠 공식 인스타그램은 "'선재 업고 튀어'가 8월 1일 넷플릭스에 온다"고 밝히며 드라마 속 스틸 컷을 여러 장 올렸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방영 국가는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모습이 담겼다. 또 교복을 입은 변우석과 응원봉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혜윤도 눈에 띈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작품의 시청률은 4%대로 높지 않았지만 촬영지가 관광지가 되고 팝업스토어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였다. 당시 tvN 채널과 OTT 티빙을 통해 공개됐으며 해외에서는 190개국에 서비스되는 OTT 라쿠텐 비키를 통해 방송된 바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세계 가입자 수 2억7000만명에 이르는 곳에 넷플릭스에 공개된다는 소식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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