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간부가 직원 성희롱' 익명 신고, 타 소방서로 전보

강경호 기자 2024. 7. 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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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지역 소방서 간부가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신고로 인사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주의 모 소방서에 근무하는 A소방령이 도내 다른 소방서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A소방령이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의 익명 신고가 접수되자 피해자와 A소방령을 분리하기 위한 인사로 알려졌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안내해 줄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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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전주 지역 소방서 간부가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신고로 인사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주의 모 소방서에 근무하는 A소방령이 도내 다른 소방서로 인사발령을 받았다.

A소방령이 성희롱을 했다는 내용의 익명 신고가 접수되자 피해자와 A소방령을 분리하기 위한 인사로 알려졌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안내해 줄 수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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